매출 4.5배 '껑충'…롯데호텔 PB 상품, 이제 백화점에서 만난다

  • 베딩 '해온' 9월 매출 전년 대비 약 46% 증가

  •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해온' 매장…자체 브랜드 첫 입점

  • 어메니티 브랜드도 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대

롯데호텔앤리조트 해온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 해온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판로를 백화점으로 넓히고 있다. 베딩 브랜드 '해온'과 프리미엄 어메니티 매출이 큰 폭으로 늘자 고객 수요에 맞춰 오프라인 유통망 강화에 나섰다.

올해 9월 해온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46% 증가했다. 8~9월 프리미엄 어메니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4.5배 늘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최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해온의 백화점 매장을 열었다. 롯데호텔 자체 브랜드 매장이 백화점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온은 이불, 커버, 패드, 타월, 매트, 로브 등으로 구성된 베딩 브랜드다. '해온 클래식'에서는 구스 이불과 페더베드, 베개, 시트 등 숙면과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호텔의 향을 담은 어메니티 브랜드도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넓힌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객실 어메니티에 대한 고객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8월 롯데호텔 프리미엄 어메니티 브랜드 '에미서리.73'과 L7 바이 롯데호텔의 '데페이즈모'를 정식 출시했다. 
 
롯데호텔 프리미엄 어메니티 브랜드 에미서리73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프리미엄 어메니티 브랜드 '에미서리.73'.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어메니티 브랜드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에 입점한 데 이어 부산본점과 김포공항점에도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상품군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핸드크림과 트래블 키트 등을 추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가운데 올해 3월 내놓은 '에미서리.73 인리칭 어메니티 키트'는 롯데호텔 공식 온라인몰 '이숍' 어메니티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어메니티 키트는 여행이나 출장 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호텔의 향과 감성을 담아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퍼퓸드 바디워시&로션 세트'와 '에미서리.73 인리칭 5종 세트'는 각각 2, 3위에 올랐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텔에서 경험한 편안함과 특별한 향기를 일상에서도 즐기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수요를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이고,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