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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들어주세요. 상처받은 아이들의 외침을’ 이라는 주제 하에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포천세무서, 포천 상공회의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포천시 여성 CEO협회, 포천시 아동‧여성 지역연대 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매매 금지 등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43번국도변 스탠딩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아동·여성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 및 어른들이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이웃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를 적극 감시하도록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부각시켜 피해자에 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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