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7차 아동․여성안전 합동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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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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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11일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정우빌딩 일대에서 포천시,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16 포천시 아동학대·여성 폭력 금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들어주세요. 상처받은 아이들의 외침을’ 이라는 주제 하에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포천세무서, 포천 상공회의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포천시 여성 CEO협회, 포천시 아동‧여성 지역연대 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매매 금지 등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43번국도변 스탠딩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아동·여성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 및 어른들이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이웃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를 적극 감시하도록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부각시켜 피해자에 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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