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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이번 교육은 과거와 달리 노년층의 사회활동이 활발한 만큼 노년기 피부관리에 관심을 보이지만 피부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피부건강의 사각지대에 갇혀있는 것으로 나타나 진행됐다.
보건소는 노년층의 올바른 피부 건강유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군남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 김수진 피부과 전문의의 “노년기 피부질환 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했다.
김수진 전문의는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노화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지만 생활 속 관리만 충분히 해도 노화를 늦추고, 피부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며 “피부의 건강상태는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적극적인 피부과 치료를 통해 개선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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