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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하자 팬들의 축하글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스타뉴스는 '[단독]백지영·정석원 부부, 임신 8주차..향후 전국투어 부득 취소'라는 제목으로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전하자 백지영 인스타그램에는 "임신진짜 축하드립니다. 일도 좋지만 당분간 쉬시면서 꼭 순산하세요. 태어나 보니 아빠가 정석원이고 엄마가 백지영이면 얼마나 행복해 하겠서요(eo****)" "어머 좋은소식들었어요 축하드려요~~^^열달 건강하게 품으시다 순산하시길빕니다^^(2y****)" "언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친언니가 임신 한거처럼 넘 기뻐요. 첫째도 둘째도 언니의 몸이 우선이에요. 관리 잘하셔서 건강하게 출산했으면 좋겠어요(se****)" "저 원래 댓글 진짜 안 쓰는데 왠지 너무 축하하고 싶어서 써요!! 좋은 소식 너무 축하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열 달 후에 예쁜 애기 꼭 품에 안게 되시기를 바라요!!!(or****)" 등 댓글이 달렸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결혼해 그해 아이를 임신했던 백지영 정석원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러던 중 백지영이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고, 전국 콘서트 투어의 나머지 스케줄을 부득이하게 취소한 상태다.
이에 소속사는 콘서트 표를 구매한 팬들에게 100% 환불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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