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근현대사가 한눈에 '순천 옛 사진 비교 전시회'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순천의 근현대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2회 순천 옛 사진 비교 전시회'가 14일부터 연향도서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주요기관 청사 전경 및 순천 시가지 전경 사진, 주요 기관표창 상패,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자료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 관람을 위해 도슨트 1명이 근무하면서 옛날 사진자료 설명을 도와줄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시정사료의 수집, 보존을 위해 시정 사료로 가치 있다고 인정되고 역사 자료로 활용 가능한 기록물, 민간부문 소장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사진작가로 40여 년간 활동하신 민경봉 사진작가가 소장하고 있는 순천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사진 필름 600컷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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