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빈블로우, 신곡 '안된다고 해' 1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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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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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앤트웍스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남성듀오 빈블로우(BINBLOW |최지빈, 현우빈)가 신곡 '안된다고 해' 14일 정오 발표한다.

동갑내기 남성듀오 빈블로우(BINBLOW)는 13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안된다고 해'를 발표하며 가을 발라드 시장에 당찬 도전장을 내민다.

남성듀오 빈블로우(BINBLOW)는 여느 아이돌 그룹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외모에 가창력과 하모니를 겸비한 실력파이다. 본명이 '빈'으로 끝나는 우연을 살려 빈의 바람이 분다는 뜻의 팀명을 가진 빈블로우(BINBLOW)는 지난 5월 30일 첫 싱글 ‘친구맞니’로 실력파 남성듀오의 등장을 알린바 있다.

빈블로우(BINBLOW)의 새 싱글 '안된다고 해'는 스트링 사운드와 발라드 장르에서는 드문 에픽 드럼사운드가 주를 이루며 유니크한 FX 가 가미된 웅장한 스케일의 하이브리드 팝발라드 곡. 잘해주지 못해 떠나보낸 여자가 다른 남자 곁에서 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돌아오라는 내용의 곡으로 지빈의 애절한 창법과 우빈의 시원한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성숙하고 호소력 짙은 느낌을 준다.

'안된다고 해' 와 함께 공개하는 'I DO'는 ‘빈블로우’의 풋풋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예쁘게 사랑하는 모든 커플에게 어울릴 수 있는 노래로 반복되는 후렴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멜로디의 달콤함을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빈블로우(BINBLOW) 특유의 감성 보컬이 녹아들며 선선한 가을에 딱 맞는 곡이 탄생했다.

한편 남성듀오 빈블로우(BINBLOW)의 신곡 '안된다고 해' 와 'I DO'는 김건모, 조성모, 이정, 채연 등의 실력파 가수들뿐 아니라 크로스진, 달샤벳, 밍스 등 아이돌과의 작업을 통해 음악성과 트렌드를 두루 갖춘 실력파 작곡가 Bull$EyE(불스아이)가 프로듀싱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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