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영상委, 영화촬영 명소 발굴위한 '로케이션 사진 공모전'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영상위원회는 지역 내 다양한 모습의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전남도 로케이션 사진 공모전-로케이션 보물찾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영화 촬영 장소 발굴을 위해 작품성 있는 사진이 아닌 희소성 있는 공간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심사 기준 역시 완성도(20), 참신성(40), 적합성(40)으로 촬영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내용은 '당신이 찾은 공간이 곧 영화가 된다'는 주제에 따라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을 위한 전남도내 로케이션 △특정 장면의 배경으로 어울릴 것 같은 장소(주인공의 집 또는 사무실) △시대적 분위기(70~90년대)가 잘 드러나는 곳 등이다. 

유명한 관광명소는 아니지만 이미 촬영을 통해 검증된 적합한 촬영 장소와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이 가능한 전남의 주요 장소 등을 담은 사진도 가능하다. 

대상 1명에 대해서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상(2명) 상금 100만원, 가작(5명) 상금 50만원, 참가상(100명 내외)은 온라인 문화상품권(1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국내 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 사람 당 10장소까지 가능하다. 내달 11일까지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jnfc.or.kr)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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