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독주를 지속하고 있다.
18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7회가 시청률 23.3%(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자 같은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가 야구 중계로 결방한 가운데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회보다 시청률을 4.5%p나 훌쩍 끌어올렸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전회보다 1.4%p 하락한 시청률 8.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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