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주민들 화재 걱정 뚝...청라119안전센터 신설

  • 소방공무원 25명, 소방차량 4대로 업무 시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소방안전을 책임질 인천서부소방서 산하 청라119안전센터 개소식 행사가 19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국회의원, 허준 시의회 부위원장, 황인성ㆍ이용범ㆍ김종인 시의회의원 및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축사에 이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청라119안전센터 신설[1]



청라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1,500㎡에 지상 2층, 지하1층, 연면적 990㎡ 규모로 39억 원을 들여 완공했으며, 소방대원 25명과 차량 4대를 배치했다.

특히, 고층아파트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고가사다리차(63m)를 운영한다.

인천소방본부장(정문호)은“청라지역 내 안전센터 개소로 주민들이 한 발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인천지역 주요 인구밀집지역 중 한곳으로,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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