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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콘진]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오는 21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2016(China Licensing Expo 2016, CLE 2016)’에서 국산 캐릭터의 주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아시아 최대 라이선싱 전문 전시회로 꼽히는 이번 행사는 ‘차이나 토이 엑스포’, ‘차이나 키즈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된다. 더불어 매년 120개국에서 약 6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향(向) 전략시장이다.
올해 한국공동관에는 라인프렌즈, 로이비쥬얼, 오로라월드, 애니작 등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 애니메이션·캐릭터 제작사 24개사가 참가해 K-캐릭터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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