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기관별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소규모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방서 등에서 22명이 참여했고 순찰차, 구급차, 제독차량, 간이제독기세트 등이 동원됐다.
훈련은 백색가루 신고과정,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통제, 정황파악, 폭로자 대피, 환경검체 채취 및 독소다중탐지키트 검사, 폭로자 및 환경제독, 검체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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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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