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오락가락’ 이상형 고백에 ‘해피투게더3’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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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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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KBS2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상승했다.

10월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전국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보다 1.6%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그룹 샤이니와 개그우먼 김지민, 이국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샤이니 온유는 이상형을 언급 “나는 이상형이 매일 바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오늘은 누가 이상형이냐”고 물었고, 그는 “트와이스 나연이 이상형”이라고 답해 게스트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사전 인터뷰에서는 트와이스의 쯔위가 이상형이라고 말했었던 것. 샤이니 멤버들은 “여자친구가 자주 바뀌는 것보단 차라리 이상형이 자주 바뀌는 게 낫다”고 거들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와 MBC '미래일기'는 각각 7.1%, 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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