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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미국 빌보드가 방탄소년단의 커리어에 주목했다.
빌보드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대표곡들을 추천하는 '꼭 들어야 하는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10'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최근 게재하고 방탄소년단의 음악성을 짚었다.
이 칼럼에서 빌보드는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이 이번 주 국제적 한계를 뛰어넘어 새 앨범 '윙스'로 빌보드 200위에서 한국 가수 최고 순위인 2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중적이지 않은 듯한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은 막강한 국제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은 힙합스러우면서도 일렉트로닉한 멜로디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고 평가하며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운데 들어 보면 좋을 노래 10곡을 선정했다.
이 리스트에는 신곡 '피 땀 눈물'을 비롯해 '노 모어 드림', '사이퍼 PT.3: 킬러', '세이브 미', '상남자', '뱁새', '런', '진격의 방탄', '쩔어', '아이 니드 유'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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