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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 고문은 20일 '채널 경북방송'이 독도로의 날(10월25일)을 앞두고 녹화한 특집방송에 초대돼일본의 독도역사 왜곡의 대처방안을 문화예술가의 시각으로 당당하게 표현했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 고문은 20일 '채널 경북방송'이 독도의 날(10월25일)을 앞두고 녹화한 특집방송에 초대됐다.
쌍산은 이날 "독도에 독도수호 전각 박물관을 건립해 학생들의 체험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독도사나이 서예가 김동욱 조명'을 주제로 대담형식으로 진행된 녹화에서 쌍산은 일본의 독도역사 왜곡의 대처방안을 문화예술가의 시각으로 당당하게 표현했다.
30여 분간 진행된 녹하에서 쌍산은 "독도의용수비대 홍순칠 대장과 33명의 독도를 지킨 정신을 본받아 독도 수호에 전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일본이 독도야욕을 포기할 때까지 규탄 행위예술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쌍산은 독도 현지와 전국행사에서 100회의 독도수호 서예퍼포먼스를 자비로 가지는 등 독도수호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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