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방통위와 청년실업 해소 위해 팔 걷어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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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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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곽성문 사장이 21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5길)을 방문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고용절벽 해소 및 광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코바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에 참여 중인 청년 구직자를 격려했다.

코바코의 2016년도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광고업계 구직을 희망하는 예비광고인을 대상으로 광고업계 최초 NCS기반으로 실시되는 취업 연계 직무능력 향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코바코는 총 3개 분야(광고기획‧광고카피‧광고아트)로 나눠 2016년 7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코바코와 협약을 맺은 기관에 3개월간 인턴활동을 한다.

현재 프로그램 1기 수료생 55명 중 총 14명이 대홍기획, 나인후르츠 등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코바코는 수료생들의 취업을 위해 협약사를 계속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중소광고회사에 대한 취업정보를 수료생에게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3.0 취지에 맞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용디딤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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