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22일 올림핌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에서 여자부 우승자인 최미선 선수(왼쪽 첫 번째)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최종 우승 상금 1억원을 향한 이번 대회 결승에서는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 최미선(광주여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은 대한민국 최고의 양궁선수를 가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서 선수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이번 첫 대회를 시작으로 양궁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해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양궁대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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