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시민이 불법게임물 근절 캠페인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게임위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최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GGG(GoodGamerGroup)기자단, 좋은게임지킴이 등 20여명과 함께 ‘불법게임물의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불법게임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불법게임물 근절 OX퀴즈’, ‘내가 생각하는 불법게임물은 ㅇㅇㅇ이다’, ‘불법게임물 투표하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여명숙 게임위 위원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계기로 불법게임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변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위는 10월31일과 11월10일 두차례에 걸쳐 불법게임물 근절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예약은 1차는 10월27일까지, 2차는 11월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