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감만족체험단 미래지향 6차산업 메이커톤을 개최하고 60여명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10월 28일 세종두레농업타운에서 ‘2016 오감만족체험단 미래지향 6차산업 메이커톤’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컬 6차산업에 맞춰 농업과 기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메이커톤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충청권 소재 대학생 및 고등학생 약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체험단에서는 농업분야 성공 창업가를 초청하여 미래농업과 IoT트렌드 특강 및 청년창업 미니콘서트를 통해 미래농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팀빌딩을 통해 팀별 IoT 및 아두이노 체험, 농업특화 제품 제작 및 비즈니스 모델링,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모의투자 시뮬레이션까지 직접 체험하였다.
팀별로 진행된 모의투자 시뮬레이션 내용은 전문가 평가 및 참가자 상호 평가를 통해 향후 사업화 기초 데이터를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현장 결과에 따라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시상을 진행했다.
최길성 센터장은 “이번 체험단 행사로 지역 청년들의 미래농업 IoT 분야에 대한 이해와 기업가 마인드, 창업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청년들의 창의성을 발굴하여 창조경제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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