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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하이닉스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SK하이닉스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긍정적' 신용등급 전망을 받았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SK하이닉스에 대해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했다. 신용등급은 'Ba1'으로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 호조와 디램(DRAM)값 상승 등이 반영됐다. 글로리아 취엔 무디스 부사장 겸 선임연구원은 "글로벌 디램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확고한 위치와 풍부한 유동성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0.73% 오른 4만1500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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