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47일째…열차운행률 90% 수준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철도파업 47일째인 12일 전체 열차운행률이 평시대비 90.6%에 머물렀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운행 대수는 2513대에서 2276대로 줄어 운행률은 90.6%를 기록했다.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하며, 수도권 전철은 1709대에서 1691대로 줄어 운행률이 98.9%이다.

새마을호는 운행률이 57.7%에 머물렀고, 무궁화호와 화물열차는 각각 62.9%, 49.7%만 운행한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파업참가자는 7771명이며, 복귀자는 499명, 직위해제자는 260명이다.

파업참가율은 39.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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