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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12일, 서울 광화문 대규모 집회가 진행되면서 전국 각 지역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였다. 이날 세종시 지역에서도 지난 5일에 이어 천여명의 시민들이 호수공원에 모여 촛불을 들고 자유발언을 통해 박 대통령의 하야와 최순실씨 처벌을 촉구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최순실 처벌'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통해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과 대통령기록관 앞을 지나 5km를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