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변액연금보험 8개월 만에 판매액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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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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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입 시점부터 연금 수령액을 확정적으로 알 수 있는 푸르덴셜생명의 무배당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이 판매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해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생명 본사에서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좌부터)이상준 본부장, 딜런 타이슨 부사장, 권미영 라이프플래너(해오름지점), 커티스 장 사장, 김한수 에이전시매니저, 최규상 총괄본부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무배당 평생소득변액연금보험’이 출시 8개월여 만에 판매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판매를 시작한 이 상품은 4주만에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 지난 7일 기준 1028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계약건수는 1655건이다. 

푸르덴셜생명이 이 상품의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성별로는 여성(67%), 나이로는 40~49세(55%)에게서 가장 높은 반응을 얻었다. 일시납 보험료 5000만원 이하의 계약이 1148건으로 건수 기준 전체 69%을 차지했다.

여성 가입자가 더 많은 이유에 대해 상품개발을 담당한 조성찬 팀장은 “이 상품은 남녀에게 동일한 가입나이별 지급률을 적용하는데,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긴 여성 소비자들이 이러한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40대 고객들과 5000만 원 이하의 계약 건이 많은 것에 대해선 “상품 개발 시 50대 이상의 베이비부머뿐 아니라 그 이후 세대인 포스트부머(Post Boomer)들이 적은 금액으로라도 일찍부터 평생 고정소득을 준비 할 것이라는 예상이 적중했다"고 설명했다.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은 “미국 본사의 벤치마킹부터 시작해, 소비자의 노후준비 포트폴리오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해 낸 상품을 출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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