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P=연합뉴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을 두고 영국은 물론 유럽에게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슨 장관은 14일부터 이틀간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외무장관회의에 참석, 트럼프 당선인은 딜 메이커다. 영국 뿐 아니라 유럽에도 좋은 일이 될 수 있다"며 "그의 당선을 기회의 순간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부분의 EU 회원국 국가들은 트럼프의 당선을 두고 향후 대외정책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