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10억개 넘는 택배 배달..." 중국 배달원의 고된 하루

[사진=웨이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11월 11일 중국의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 쇼핑행사가 끝나자마자 중국 대륙에 '택배 전쟁'이 시작됐다.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광군제 쇼핑행사가 치러진 11일 하루 동안 전국에 쏟아진 택배 소포 주문량이 10억5000만 건에 달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5% 이상 늘어난 규모로 평소 물량의 20배에 달한다. 쏟아지는 택배 물량에 전국 택배업계는 267만명의 배달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배달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진땀을 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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