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성 두통 원인, 올바른 자세가 중요

경추성 두통의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두통과 함께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뒷골이 당기고, 목이나 어깨 통증과 함께 손이 저리다면 ‘경추성 두통’을 의심할 수 있다.

이는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 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목을 숙이거나 어깨보다 앞으로 내민 자세로 오랫동안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각종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목 주변 근육에 무리가 생기고, 목 디스크의 팽륜 및 탈출 등으로 발생하는 것.

이처럼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한 두통의 경우 자가 판단에 의한 무분별한 두통약 섭취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진행해 보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통증의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신경 차단 치료나 경추 관절강 내 주사치료 등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