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앱 업데이트'…모바일 주문 ‘테이블 오더’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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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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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가 모바일 주문 기능을 앱에 추가했다.[사진= 다날]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다날의 '달콤커피'가 모바일 주문 서비스인 '테이블 오더'와 충전카드 등 기능을 추가한 안드로이드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테이블 오더'는 달콤커피 앱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주문 서비스다. 달콤커피 매장을 방문해 앱을 실행하면 테이블오더에서 자동으로 현재 매장을 선택해주고, 고객은 메뉴선택과 결제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하면 된다.

또한 매장 밖에서도 앱으로 주문과 결제를 마치면 원하는 매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음료 완성 알림과 함께 주문한 메뉴를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장에서 주문하는 고객의 기호를 맞추기 위해 시럽 추가 및 꿀 조절, 캐리어 포장 등 다양한 옵션 선택기능도 추가됐다.

충전카드 기능도 리뉴얼됐다. 미리 충전한 금액으로 신용카드나 현금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생일, 감사, 시즌 등 다양한 디자인의 카드를 선택해 친구나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앱을 통해 매장에서 주문하면 5%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강영석 달콤커피 본부장은 "모바일 주문, 충전카드, 음료할인 등의 고객편의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며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콤커피는 대규모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앱을 다운받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축하 메세지를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홍콩 왕복항공권(홍콩 익스프레스)과 '달콤커피 x 모나미 문구세트', '모바일 주문 쿠폰'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충전카드에 7만원이상 충전하는 고객과 충전카드를 일정금액 이상 사용한 고객 모두에게 문구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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