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질TMS(TeleMonitering system)는 전국 하수처리시설에 의무 설치된 수질 원격 감시 시스템으로, 전국 921개 수질TMS 운영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생태독성․수질TMS 합동연찬회’에서 열렸으며,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파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법정·협약수질 초과건수 0건, TMS가동율 99.95% 등 수질개선 및 안정적운영 분야 뿐아니라 공정개선과 원가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최초로 ‘TMS실 실시간영상 감시시스템‘ 도입과 ’현장 기동 3·5·7 운영‘ 등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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