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치는 거리 등 현장에서 가출·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복귀를 돕거나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구호활동이다.
이 날 진행하는 연합 아웃리치는 전국에서 동시 시행된다.
인천시는 청소년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연합해 50여명의 전문상담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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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야간밥차)[1]
로프팔찌, 캔들제작 등의 체험활동과 포켓볼,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을 통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학업과 진로 등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이 날은 수험생 지도에 함께 거리배회 청소년 귀가지도, 전문상담, 쉼터 입소안내 및 다양한 지원서비스 및 거리 상담과 가출예방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야간 밥차를 운영해 끼니를 거른 거리청소년 및 위기청소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에서는 매달 비행청소년 선도 및 예방을 위해 아웃리치활동 인천의료원과 연계하여 부평역 북부광장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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