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무심회,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 2016년도 충청북도무심회 정기회의 개최

 

아주경제 윤소 기자 =2016년 충청북도무심회(회장 이시종)가 도내 주요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통일충북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11. 18.(금) 충북도청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들이 적립한 무심회비 5,000천원을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쓰여지기를 희망하면서 무심회원 일동 명의로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건설의 조기달성과 도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5년간 주요 경제지표에서 광‧제조업체수 증가율, 1인당 지역내 총생산 증가율, 수출증가율 등에서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2020년 전국대비 4%충북경제 실현을 위해 충북경제의 외연 확대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충북을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무심회원들 모두는 회원간의 네크워크를 강화하여 충북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기로 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