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카셰어링' 본격 확대… 그린카에 티볼리 에어 100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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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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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쌍용차 영업소와 서비스네트워크, '그린존'으로 제공

쌍용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쌍용차 W-Lounge에서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와 그린카 이용호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오른쪽 두번째)와 그린카 이용호 대표이사(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교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쌍용차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쌍용자동차가 그린카와 손잡고 카셰어링 사업에 확대에 나선다.

쌍용차는 21일 서울 강남구 쌍용차 W라운지에서 열린 그린카와의 협약식을 통해 티볼리 에어 카셰어링 서비스 론칭과 향후 이용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그린카에 티볼리 128대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티볼리 에어 100대를 공급한다. 특히 그린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향후 신모델 출시에 따라 운영차종을 다양화하는 등 양사 간에 협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티볼리 에어는 기존에 운영되던 그린존(Green Zone) 외에 전국의 쌍용차 영업소 및 서비스네트워크 63개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국의 쌍용차 영업소 대표와 오토매니저는 법인회원 가입 후 그린카를 통해 업무용 및 고객시승용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쌍용차와 그린카는 다음달부터 쌍용차 그린존에서 티볼리 에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고급 휴대용 랜턴(선착순 200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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