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맘 좋은 서비스 오픈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가 ‘맘 좋은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여행이 부담스럽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객실 내 유아용품 대여뿐만 아니라 조식뷔페 ‘키즈 존’ 운영 등 유아 동반 가족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담겼다.

이 서비스는 기존 유모차 대여에만 그쳤던 유아 서비스를 확대해 생후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동반하는 고객에게 젖병소독기, 식탁의자, 전용의자, 기저귀전용쓰레기통, 아이욕조, 변기커버, 세면대받침대 등을 제공해주는 서비스까지 포함했다.

오픈 기념으로 ​객실 예약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11월 30일까지 무료 제공한다. 해운대 티볼리 프런트로 문의하면 된다. 이후 가격은 1만원이 발생한다.

주말(금~토요일) 생후 48개월 미만의 유아를 동반해 조식뷔페 방문 시 테이블에 이유식 전용 전자레인지, 휴대폰 거치대, 캐릭터 식기 등이 셋팅된 ‘키즈 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