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련,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 실무자 워크숍 개최

  • 오는 22~23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소재 나무호텔에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병돈, 이하 ‘한시련’)는 오는 22~23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소재 나무호텔에서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과 관련하여 개정된 법률 및 지침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문제나 편의시설 점검활동 중에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실무자들과 토론을 통해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센터의 사업방향 모색과 기타 의견 수렴 등을 통하여 중앙과 지부, 지부 간 편의시설 실무자들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지부 및 지회에서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이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참가 대상은 한시련 17개 시·도지부 및 지회, 유관단체에서 편의시설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다.

워크숍 내용은 2016년도 센터 사업 및 실적소개와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 관련 이슈 소개, 사례별 그룹토의·발표 외에도 매년 센터에서 발간하는 매뉴얼과 관련하여 초안 내용에 대한 회의가 진행된다. 또한 한국장애인개발원 유니버셜디자인부 김인순 부장의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워크숍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시련 시각보조시설중앙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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