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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급종합병원장과의 간담회가 심사평가원 원주 본원·서울사무소·9개 지원을 잇는 영상회의로 지난 25일 실시됐다.
전국 상급종합병원장들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을 비롯한 심사평가원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운영 방향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에 따른 입원 적정성 심사 업무 추진 방향, 현지조사 제도 개선 방안 등으로 건강보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심사평가원은 이미 지난 5월 전국 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7월과 8월에는 의약단체별 영상회의를 진행하였고 9월에 대한의사협회 시도회장단 간담회 및 대한병원협회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의약계와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송재동 심사평가원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건강보험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의료계와 꾸준히 소통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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