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안병훈, 월드컵 골프대회 2R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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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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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안병훈(25·CJ그룹)이 월드컵 골프대회 둘째날 23위에 그쳤다.

김경태와 안병훈은 25일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한 한국은 28개 팀 중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쇠렌 키옐센과 토르비외른 올레센이 출전한 덴마크는 보기 없이 이글 2개, 버디 8개를 몰아치며 2라운드에서 12타를 줄였다.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친 덴마크는 중국(9언더파 135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1위에 나섰다.

뉴질랜드 대표로 출전한 대니 리(26)와 라이언 폭스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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