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복지 두드림 Day

  •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시민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가 복지서비스 분야 특색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복지 두드림 Day’ 나눔 행사가 지난 27일 광탄면사무소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140여명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9개월간 총 9차례 진행된 ‘복지 두드림 Day’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 장소에서 이동푸드마켓, 이동진료, 이동상담, 이동빨래터 등 4가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다.

올해 파주시는 복지 접근성이 낮은 파주읍, 법원읍, 조리읍, 광탄면, 적성면, 파평면 등 6개 읍면지역을 찾아가 저소득층 1,5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파주시 희망나눔터를 주축으로 문산제일안과, 가이드치과, 무척조은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등 4개 의료기관과 무한돌봄희망센터 외 14개 협업기관, 파주 지역자활센터 등이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이수용 파주시 경제복지국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덕분에 올해 파주시 ‘복지 두드림 Day'는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라며 “내년에는 복지서비스를 보다 다양화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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