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퇴진 비상국민행동 (퇴진행동)은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을 출발한 집회 참가자 50만명이 청와대를 에워싸고 있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세월호 유가족이 선두에 섰으며 이들 유가족들은 눈물을 흘리며 청와대길로 향했다고 전했다.퇴진행동측은 이 시각 현재 청와대 인근 500미터 지점에서 집회를 열어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박원식 기자] #50만명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 #세월호 유가족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