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위키트리소셜방송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의 4년 전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한 인터넷방송에서 허경영 총재는 대한민국의 패거리 정당정치 구조를 지적하며 "이런 정당구조에서는 신이 내려와서 (대통령을) 해도 못한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간에 이 정국이 5년을 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고 촛불시위 일어나고 대통령은 그걸 개헌정국으로 해서 덮으려고 하고 이런 형국이 전개될 수 있다"며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일어난 촛불집회를 예언하기도 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허경영 총재는 "허경영 4년전 예언! 대박!!! '촛불이 일어나서 박근혜대통령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할것이다' '박근혜대통령은 원숭이해(2016년)에 물러난다' 허경영이 최고로 구체적으로 예언함! 역시 선지자 허본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