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수사팀, 현기환 창립 사하경제포럼 압수수색

[▲엘시티 조감도. 사진=엘시티PFV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검찰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창립하고, 허남식 전 부산시장이 고문으로 있는 '사하경제포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엘시티 수사팀은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있는 사하경제포럼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은 컴퓨터 자료와 서류를 모두 압수했고, 포럼 관계자 1명의 휴대전화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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