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공공기관 청렴도 10년째 최하위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08 11: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권익위,인천시 17개 시군중 14위로 평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 청렴도가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전국17개 시·도에 대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평가를 실기한 결과 인천시는 10점만점에 6.94점을 얻어 전체5등급중 4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17개 시·도중 1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지난10년간 최하위권에 머무르는 진기록(?)이다.

이번 평가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인천시는 외부청렴도 와 내부청렴도에서 각각11위를 기록했고,업무관계자와 지역주민의 정책고객평가에선 16위를 차지했다.

다만 인천시내 군·구중 연수구와 부평구가 2등급을 받는 우수한 기록을 보였고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교통공사는 3등급으로 평균기록을 보였다.

하지만 남동구,서구,남구등은 4등급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