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강퉁 거래대금 감소… 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선강퉁(선전-홍콩 증시 교차거래) 거래대금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선강퉁 거래대금은 시행 첫날인 5일부터 전날까지 나흘간 265억원(1억 5748만위안)으로 집계됐다. 

일별 거래대금은 5일 106억원, 6일 80억원, 7일 50억원, 8일 29억원 등으로 줄어들었다. 

전문가들은 국내 투자자들이 선강퉁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아서 거래대금이 감소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5일 시행된 선강퉁은 국내에선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키움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에서 거래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