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남동구 논현동 공장화재 완전진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 3시 38분경 남동구 논현동 창신금속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13대와 39여명의 소방대원을 동원하여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공장 내부에서 근무자들이 연마기 작업 중 화재가 발생 하자 119에 신고했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공장 내부 및 건물 전체를 인명 검색하였고 건물 안에 있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인천공단소방서, 남동구 논현동 공장화재 완전진화[1]


또한 진압대원들은 공장 안을 구석구석 확인하며 진화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화재 발생 5분만인 3시 53분에 완전 진화되었다.

하지만, 연마기와 연결된 집진설비 및 내부 집기류 등이 일부 소실되었다.

공단소방서 지휘조사1팀장(소방경 차명균)은 “공장화재는 삽시간에 연소 확대가 되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공장 관계자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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