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읍면동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서비스 우수상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읍면동복지허브화 부문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자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남동구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복지전달체계 개편 부문에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천만원을 받게 됐다.

남동구는 민선6기 구정핵심과제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선정,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7월 19개 전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구민 중심,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발굴 및 서비스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이러한 점이 평가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석현 구청장은 “이번 읍면동복지허브화 부문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구민의 복지체감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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