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레저산업,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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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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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레저산업과 서울춘천고속도로가 지난 9일 소노펠리체CC에서 업무협약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명레저산업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대명레저산업과 서울춘천고속도로가 지난 9일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에서 과광레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대명레저산업의 안영혁 대표이사와 서울춘천고속도로 임민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명레저산업과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관광레저활성화 및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 서울춘천고속도로 이용객에게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 영수증을 스키월드 매표소에 제출하면 스키월드 리프트권 30% 할인과 눈썰매 주중 40%(주말 30%) 할인, 오션월드 주중 40%(주말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명레저산업  관계자는 “서울춘천고속도로가 양양까지 고속도로가 확대될 경우  비발디파크와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삼척 등의 이용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레저업계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통된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서울과 강원을 잇는 61.4km 길이의 민자고속도로로, 오는 2017년 동홍천부터 양양고속도로의 연장 개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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