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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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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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소방·북부경찰, 긴급신고전화 통합에 따른 공동대응 강화키로

[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5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상황실 직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긴급신고전화 통합에 따른 공동대응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119종합상황실은 북부지역 11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119신고접수, 출동지령, 공동대응 등 초기부터 수습상황까지 상황관제 기능을 일원화하는 등 총괄지휘 체계를 강화해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7월 긴급신고전화가 119(재난), 112(범죄), 110(민원)으로 통합됨에 따라 소방과 경찰의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에서는 7월부터 현재까지 소방과 경찰이 현재 9,600여건을 공동 대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일수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사고 발생으로 공동대응처리가 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도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란 긴급한 상황에서 국민은 쉽게 신고하고 관련 기관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21개나 되는 각종 신고 전화를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상담 110(120)으로 통합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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