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내년 기준금리 4차례 인상 가능성[하나금융투자]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15일 미국이 내년 기준금리를 4차례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경제에 대한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전망이 소폭 강화됐다"며 "연준 전망이 컨센서스를 밑돌고 있어 추가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트럼프가 취임 후에 감세·인프라 정책을 공약과 유사한 수준으로 추진한다면 기준금리 인상 횟수가 4회로 상향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며 "내년 6월이 아닌 3월에 추가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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