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경제에 대한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전망이 소폭 강화됐다"며 "연준 전망이 컨센서스를 밑돌고 있어 추가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트럼프가 취임 후에 감세·인프라 정책을 공약과 유사한 수준으로 추진한다면 기준금리 인상 횟수가 4회로 상향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며 "내년 6월이 아닌 3월에 추가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