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엔젤투자매칭펀드 1호 기업 아이티엔제이 선정

  • 20일 제3차 투자상담회 개최···엔젤투자 활성화 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엔젤투자매칭펀드'의 1호 기업으로 '(주)아이티엔제이'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티엔제이(대표 양희종)는 적격엔젤투자자로부터 3000만 원, 엔젤투자매칭펀드로부터 4500만 원 등 총 7500만 원의 투자를 받는다.

㈜아이티엔제이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기업으로 지난해 1인 법인기업으로 설립해 현재는 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업체는 국제 SW 테스트 인증을 받았으며, 차량 주행 중 스마트폰 제어를 포함한 특허 5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시 위험성이 제기됨에 따라 주행감지를 통해 효율적 스마트기기를 차단 기능을 개발했다.

이와 관련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일부에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확대적용을 위해 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아울러 20일 오후 5시 울산벤처빌딩에서 제3차 투자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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