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0일 대규모 통계조사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받은 포상금 100여만 원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김선조 기획조정실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용할 수도 있지만, 지난달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는데 기부했다"고 전했다.관련기사울산시, 산불피해 울주군에 울산페이 10% 추가 지원울산시, '비상지역경제 상황실' 운영…민생경제 관리대응 外 #울산 #울산시 #통계조사업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