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0일 대규모 통계조사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받은 포상금 100여만 원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김선조 기획조정실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용할 수도 있지만, 지난달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는데 기부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울산시 "울주 온양읍 산불, 엿새째 만에 완전 진화" 울산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정…국비 70억원 확보 外 #울산 #울산시 #통계조사업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