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기업은행 부행장]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김도진 부행장을 단독 후보로 정하고 이르면 이번주 내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임명을 제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선주 행장의 임기는 오는 27일 끝난다.
김 부행장은 1959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대륜고와 단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기업은행에 입사해 비서실, 종합기획부 등 본부 주요 부서와 영업점을 두루 거쳤다. 2014년부터 경영전략그룹 담당 부행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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