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정부3.0 및 1인1과제 콘테스트 개최

104만 행복도시 고양을 위한 변화와 혁신 다짐의 장

[1]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21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의 성과를 갈무리하는 ‘정부3.0 및 1인1과제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정부3.0 추진 과제를 부서단위로 발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변화와 혁신 콘테스트는 구성원의 변화에 대한 동기부여와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점검하고 새로운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2014년부터는 정부 3.0 가치와 접목하여 그 실효성을 높여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전국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 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공사의 전 부서가 모두 참여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전직원이 참여하여 2020 경영비전 및 그 실천 로드맵을 제시한 기획총괄부 기획안전팀이 차지했다.

또한 ‘신한류 문화예술 도시를 이끈 ACE 행복 체육관’, ‘통합 주제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한 스마트 도시 기반마련‘,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통한 친환경 도시 구축‘ 등 올해 공사의 핵심성과들이 소개되었다. 이 외에 1인1과제 영역에서도 전 구성원들이 지난 1년간 거둔 성과나 변화모습을 공유하고 자랑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0 경영비전을 통한 공사 지향점 설정과 지역균형발전 및 자족도시실현을 위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구축을 목표로 핵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태모 사장은 “정부3.0은 시민들의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지방공기업의 가치를 반영하는 정책이다.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조직의 운영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ACE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