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총동문회는 22일 울산대 행정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모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앞줄 왼쪽부터 최광식 장학재단설립위원장, 정용환 수석부회장, 차명학 회장, 오연천 총장, 김기호 교학부총장, 고정림 장학재단설립 부위원장. [사진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학교총동문회(회장 차명학·토목공학 76학번)가 모교발전기금 모금에 발 벗고 나섰다.
울산대총동문회는 22일 '동문 대상 모교발전기금 모금·기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모교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차명학(60·부원건설 대표) 총동문회장은 "울산대학교가 47년 역사를 이어오면서 9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며 "이제 동문들이 대학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에서 모금을 추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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